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2012 한국 MICE네트워크숍’ 개막식에서 한남대 윤승현 교수(53·컨벤션경영학과)가 제10회 대한민국 MICE대상 개인학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기관, 지자체, 학계 등 약 300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전문가강연, 환영만찬, 분과세션 및 관광지 답사 등 다양한 학술 및 정보교류, 네트워크 활동을 가졌다.

MICE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복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차세대 성장동력 및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을 말한다.

윤승현 한남대 교수(왼쪽)가 문관부 최광식 장관을 대신해 김영수 국제관광과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