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명탄생 600년 역사적 전환점"
"서천군 지명탄생 600년 역사적 전환점"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2.12.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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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군수, 올 주요성과·내년 군정방향 제시
나소열 서천군수(사진)는 10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명탄생 600년을 맞아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 군수는 먼저 주요성과로 서천발전 미래를 담보할 정부대안사업의 가시화 및 지역발전의 동력원이 될 LS메탈(주)와 한국중부발전(주) 등의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을 꼽았다.

또한, 군 단위 최초 ‘문화의 달’행사의 성공적 개최, 춘장대해수욕장 연결도로와 홍원항 다기능 어항 개발사업의 완공, 장항선셋페스티벌 개최, 판교 복합문화타운 조성 등 각 분야별 굵직한 핵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이어 외부평가에서도 충남 시군 통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복지 분야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교육 분야 3회 연속 인재개발 우수기관 재인증 및 제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기관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역 현안문제에 있어서도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통한 생태계 복원대책 추진과 군산 해상도시 건설 용역 시행에 따른 전 군민 건설 저지 운동 등 군민의 저력과 결집된 힘을 보여줌으로써 국토부 용역 중지 결정을 이끌어 냈다.

나 군수는 내년 지명탄생 600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대안사업의 파급효과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건설 친환경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반 구축 고품격 역사 문화의 육성과 대한민국 생태관광 중심도시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그리고 전국 최고 수준의 통합형 복지시스템 구축과 교육지원 확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추진 효율적인 지방자치 조직과 건전 재정 운영 등 6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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