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해"
"내년,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해"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2.12.10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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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5기 후반기 10대 비전 보고회
대기업 투자유치·도시계획 재정비 등 제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단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군정운영을 위한 민선5기 후반기 군정 10대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민선 5기 반환점을 맞아 군정 10대 비전을 현실에 맞도록 통합하고 다듬어 새로운 후반기 10대 비전을 제시한 가운데 각 실과단소에서 후반기 10대 비전에 대한 세부계획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추진계획과 로드맵을 마련함으로써 부여의 신성장 동력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민선5기 후반기 10대 비전은 △부여의 새로운 희망 백마강 르네상스 △부농의 징검다리 굿뜨래 2창업 △대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신성장동력 마련 △2014년 제60회 백제문화제, 제66회 충남 도민체전, 개군100주년 행사 등 3대 대형 행사의 성공개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군정 △역사의 향기 고도보존사업 △주택난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 재정비 △군민 여가공간 도시근린 공원조성 △대규모 인재기금 조성을 통한 명문학교 육성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군민의식 개혁 운동 등으로 각 비전별 세부 아이템들이 보고됐다.

이용우 군수는 마무리 강평에서 “10대 비전은 부여의 발전과 변화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시책으로 단순히 군수 개인의 약속이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사항이니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내년에는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해로 정한만큼 대기업 투자유치와 구도심 상권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5기 군정의 방향을 백마강 수상관광 인프라 구축과 굿뜨래 2창업, 대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3대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2014년 개최될 도민체전,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 60주년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온 가운데 앞으로 군정의 10대 비전 전략 과제들이 내실있게 구체적으로 군민들에게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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