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새달부터 매주 수요일 6곳 만남의 장소 제공
논산시가 매주 수요일 연무읍 관내 경로당 6개소를 훈련병과 면회가족들을 위해 개방,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경로당 개방은 날씨가 추워지고 면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훈련병들이 가족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친절 논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한노인회 연무읍분회 결정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매주 수요일 대한노인회 연무분회 경로당, 금곡1리, 금곡4리, 금곡1리(효친마을), 안심7리 경로당과 금곡3리 마을회관 등 6곳이 연무분회 경로당 2가족, 다른 곳은 각각 1가족씩 사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은 면회일 전주(前週) 금요일 오전 10~12시에 연무읍 주민생활부서(041-730-4732)로 문의 및 예약하면 된다.
시는 다음달 7일 이후부터는 논산시홈페이지 내 ‘영외면회제 종합안내’ 메뉴와 연무읍 홈페이지 연무읍 소개 ‘육군훈련소’ 메뉴를 통해서도 건물 내·외부 사진, 예약안내 등 자세한 자료를 게재할 계획이다.
연무읍 관계자는 “훈련병과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정착해 친절 논산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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