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솔나방 확산방지 현장토론회
세종서 솔나방 확산방지 현장토론회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2.11.08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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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방제법 등 논의
소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솔나방 확산 방지를 위한 토론회가 세종시에서 열렸다.

세종시(시장 유한식)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청 별관 회의실과 금남면 등에서 산림청 담당자와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솔나방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세종시청 별관에서 솔나방의 생태 및 특징 등에 대한 사전 설명을 진행한 후 올해 돌발적으로 솔나방이 발생한 금남면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현장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세종시 금남면에서 60㏊ 면적에 심은 리기다소나무가 솔나방 피해를 봐 3회 이상의 방제를 시행, 현재 대부분 잎이 소생한 상태다.

이날 토론회에선 1980년대 이후 감소한 솔나방이 올해 급증한 원인과 방제현황 및 문제점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예찰·방제법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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