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방제법 등 논의
세종시(시장 유한식)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청 별관 회의실과 금남면 등에서 산림청 담당자와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솔나방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세종시청 별관에서 솔나방의 생태 및 특징 등에 대한 사전 설명을 진행한 후 올해 돌발적으로 솔나방이 발생한 금남면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현장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세종시 금남면에서 60㏊ 면적에 심은 리기다소나무가 솔나방 피해를 봐 3회 이상의 방제를 시행, 현재 대부분 잎이 소생한 상태다.
이날 토론회에선 1980년대 이후 감소한 솔나방이 올해 급증한 원인과 방제현황 및 문제점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예찰·방제법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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