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악 흐르는 논산의 가을밤
시·음악 흐르는 논산의 가을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10.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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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문예회관서 시낭송회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논산시낭송인회(회장 임성옥) 주관으로 31일 저녁 7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자리’ 시낭송회를 진행한다.

시낭송 주제는 ‘사랑하는 나의 조국’으로 백제 충신 계백장군부터 최근 독도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흐름을 반영한 주옥같은 시를 논산시낭송인회 회원들이 낭송한다.

이날 시낭송회와 함께 판소리, 전통무용, 클래식 기타, 성악가와 협연하는 무대를 마련해 격조 높은 종합 예술을 함께 선보여 시와 음악을 통해 여유롭게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논산 시낭송의 밤 행사는 조국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월의 끝자락에서 지친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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