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간 중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80여명을 배치 운영하고 주민 홍보활동과 산불 통제구역 등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진화차 등 산불진화 장비를 정비해 산불발생시 조기 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가해자는 철저히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또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상월면 대우리 산 1번지 외 882필지 7,240ha는 입산통제구역으로 정하고 8개 구간 50km 구간 등산로를 폐쇄해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한다.
황인혁 산림공원과장은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주민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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