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태환·손연재 덕 봤다
'런닝맨' 박태환·손연재 덕 봤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9.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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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9.9% 동시간대 1위
'런닝맨'이 올림픽스타 박태환 선수와 손연재 선수의 덕을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전국기준 19.9%(코너별, 광고시간 제외)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런닝맨'은 지난 8월 26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15.8%에 비해 무려 4.1%포인트나 상승했다. 반면 '런닝맨'을 바짝 추격하다 역전에 성공했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난주(19.6%)보다 3.2%포인트 하락하면서 16.4%에 머물렀다.

이처럼 '런닝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태환 선수와 손연재 선수의 효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태환 선수와 손연재 선수의 깜짝 등장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태환 선수와 손연재 선수 역시 첫 야외버라이어티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 적응하면서 게임을 즐겼다.

'런닝맨' 뿐만 아니라 '일요일이 좋다'의 또 다른 코너 '정글의 법칙' 역시 상승세를 탔다. 새 멤버들과 함께 마다가스카르로 첫 출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정글의 법칙'은 지난 방송(14.2%)보다 2.4%포인트 상승한 16.8%로 스타트를 끊었다.

'정글의 법칙'과 동시에 방송되는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9.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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