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사' 500만 넘는다면…
'바람사' 500만 넘는다면…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8.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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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말춤'·민효린 '해녀수트'
'건축학개론'을 제치고 올 한국영화 흥행순위 5위에 오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주연 배우들의 400만 돌파 감사인사와 함께 오지호, 민효린의 500만 공약 메시지가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잠수의 여왕 '수련'으로 분한 민효린은 지난 언론 시사회 당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극중 해녀수트를 입고 명동 한복판을 활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조선 제일의 무사이자 고지식하게 올곧은 오지호는 인터뷰를 통해 강남스타일 말춤 댄스를 추겠다고 약속했다. 오지호와 민효린은 앞선 약속을 이번 특별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변신의 달인 송종호와 '정군' 천보근 그리고 웃음 폭탄 신정근, 흥행 주역 차태현이 자신만의 개성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신정근은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로 "도대체 저희한테 왜 그러세요"란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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