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조윤희 제2의 전성기
'넝굴당' 조윤희 제2의 전성기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8.29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라마 인기 영화 '공모자들' 바통터치…각종 CF 섭렵도
배우 조윤희가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을 통해 확실하게 대세로 떠오른 모양새다.

조윤희는 시청률 40%를 넘기며 국민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넝굴당'에서 털털하고 보이시한 방이숙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넝굴당'은 곧 종영하지만 조윤희는 각종 CF를 섭렵한데다 영화 개봉까지 앞두며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조윤희는 그간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왔다. 그런 이유로 선머슴인 방이숙 역할을 맡은 조윤희의 선택은 놀라웠다. 하지만 이젠 청순한 캐릭터가 쉽게 연상되지 않을 정도로 방이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천재용(이희준)과의 러브라인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에 성공한 조윤희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각종 CF를 휩쓸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2007년 영화 '동고동락'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것. 조윤희는 '공모자들'을 통해 '넝굴당' 속 방이숙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