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한식 전도사' 된다
고두심 '한식 전도사' 된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8.29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년만에 요리 프로그램 복귀…오늘 첫방
'국민 엄마' 배우 고두심(사진)이 26년만에 요리 프로그램에 복귀해 한식 전도사로 나선다.

고두심은 케이블채널 올리브에서 방송되는 정통 레시피 프로그램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우리 고유의 맛과 비법을 전하는 것.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은 명품 한식 레시피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총 54가지의 한식 대표 레시피를 '김치명인' 강순의(65), '옥수동 명가 선생님' 심영순(71), '반가 음식의 대가' 김막업(70) 등 국보급 대가 3인의 쿠킹 클래스를 통해 정석으로 마스터할 수 있다. 대가들의 결정적 노하우와 꼭 알아야 할 한식의 특별 조리법 등을 안방에서 만나본다.

특히 '오늘의 요리' 이후 26년만에 요리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고두심의 친숙한 내레이션과 다양한 테크닉의 초근접 촬영으로 차별화된 요리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친정 엄마같은 고두심표 정감 어린 묘사가 자세하고 정확한 조리과정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생생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요리하는 손에 집중한 감각적인 영상도 식감을 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옥근태 PD는 "딸에게 들려주는 것 같은 고두심의 정감 있는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 눈 앞에 그리듯 생생한 요리 비법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엄마가 딸에게 물려주고 싶은, 두고두고 소장가치가 있는 레시피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고두심이 내레이션을 맡은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은 30일부터 1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