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당뇨·고혈압 있었다"
18일 낮 12시쯤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의 한 교회에서 목사 박모씨(50)가 숨진 것을 아내 김모씨(45·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김씨는 경찰에서 "이날 오전 5시쯤 잠든 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남편이 침대에 누운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평소 당뇨와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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