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육성 힘 쏟는다
미래 인재육성 힘 쏟는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7.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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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대전서 특성화고 글로벌학습 전국 공동발대식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2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전국 공동발대식이 11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2012년 참가학생 429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

기업 협약형 모델로 현장학습단을 꾸린 사업단에서는 기업의 CEO 들도 참석해 앞으로 기업들이 특성화고 학생의 해외 현장학습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토록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청 사업단으로는 가장 많은 60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간 영국에 25명, 호주에 35명을 보낼 예정이다.

학교사업단인 대전 동아마이스터고는 일본으로 9명을 보내게 된다.

영국 글로벌현장학습은 2011년 대전시교육청과 교육교류협력 MOU를 맺은 이스트앵글리아대학으로, 호주 글로벌현장학습은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스번시의 TAFE로 보낸다.

일본은 규슈의 제일시설공업(주)에서 맞춤형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박경철 미래인재육성과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에서 많은 것을 배워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동량이 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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