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작가 청주 강연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작가 청주 강연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5.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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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청주 선정도서… 새달 14일 시민과의 만남
제11회 책읽는 청주 선정도서로 뽑힌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의 작가 김애란씨(사진)를 초청해 문학강연이 청주에서 열린다.

책읽는 청주 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 청주시립도사관 강당에서 김애란 작가와 시민들의 만남을 갖는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한국문단의 차세대 작가로 떠오른 김애란의 첫 장편소설로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청춘과 사랑에 대해 그리고 있다.

김애란 소설가는 2003년 창작과 비평 봄호에 단편 '노크하지 않는 집'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05년 단편집 '달려라 아비'로 한국 소설의 샛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7년 소설집 '침이 고인다'로 2008년 제9회 이효석 문학상, 2009년 제27회 신동엽창작상을 받았다.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학부문)', '제4회 김유정문학상', 제34회 이상문학상 등에 선정됐다.

청주 강연에서는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에 대해 작가 강연과 시민과의 대담이 이루어지고, 노래강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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