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 美 기록자료 디지털로 수집
한국 근현대사 美 기록자료 디지털로 수집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5.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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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이 올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과 동암문화연구소가 소장한 한국관련 해외 기록자료 약 18만8000면을 디지털 형태로 수집한다.

RG(Records Group) 59 미국 국무부 문서군의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미 국무부가 주최한 특별 브리핑 비망록' 등 근·현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와 한반도의 정세, 주변국과의 관계 등 한국학 연구를 위해 필요한 자료들이다.

동암문화연구소 소장 자료 중에는 1960년대 한국의 정치상황을 알 수 있는 서신을 비롯해 한국의 사회, 문화, 예술에 관한 강의록, 사진, 신문기사, 학술기사 등의 자료들도 디지털 형태로 수집한다.

미국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의 동암문화연구소는 1952년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를 미국에 소개하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고광림·전혜성 박사가 설립한 기관이다.

이들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와 디브러리(www.dibrary.net)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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