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에 휴일도 반납 '워커홀릭'
야근에 휴일도 반납 '워커홀릭'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2.04.26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청 도시계획팀 군정업무 효율 극대화
박대식 팀장 주축 '일당백 정신' 희생 봉사

개발행위 허가 1천건 처리·업무편람도 제작

음성군이 산업가속화로 인해 기업들이 밀려들고 있지만 음성군청 도시계획팀의 일당백 역할에 힘입어 군정업무 효율을 오히려 극대화 시키고 있다.

10여 년 사이 음성군은 1300여 개 기업체가 들어올 정도로 지역발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어 왔다.

더불어 개발행위허가 건수도 매년 10%씩 증가하면서 지난해만도 1천여 건의 개발행위허가를 처리했다.

하지만 도시계획팀은 적은 인원으로도 평일야근에 주말근무까지 마다하지 않고 업무를 소화해 내고 있는 음성군청 드림팀 도시계획팀이 있어 업무효율은 오히려 높아지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개발행위허가 주무부서인 도시계획팀 7명의 직원은 박대식 팀장을 주축으로 급증하는 민원 수요를 희생봉사 정신으로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오히려 인근 자치단체보다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10배 이상의 업무를 소화해내고 있는 등 일당백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팀을 이끄는 박 팀장은 업무처리 시간을 줄이고, 상담시간을 줄일 수 있는 건축ㆍ개발행위 업무편람 100부를 제작 배포해 업무효율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뿐 아니라 측량업체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수시로 개최해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 시켰다.

박 팀장은 "급증하는 업무량을 소화해 내고 민원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도시계획팀 직원들이 뜻을 함께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군정에 차질이 없도록 일당백의 열정으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