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상공회의소(이하 음성상의)가 설립 10여년 만에 '내 집'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음성상의는 음성 대소면 소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145㎡ 규모의 건물을 구입하고 25일 기념식을 가졌다.

상공회의소가 자체 건물을 확보하는 것은 전국 군(郡)단위로 음성상의가 처음이다.

음성읍에 소재했던 음성상의가 대소면으로 이전하게 된 배경은 회원사 500여 곳 중 85%가 금왕읍과 대소,·삼성면에 밀집되어 있는것이 감안됐다.

특히, 회원사의 이용 편리 등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회원사 모집 활성화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