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에 따르면 5명의 경찰이 지난 21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간고사를 치렀고, 서울사이버대학교 2명, 강동 대학교에 1명이 입학해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입학한 직원들은 대부분 업무 연관성을 살리기 위해 법학 등 전공을 택해 업무와 학업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이들이 만학에 도전하게 된 용기는 김학관 경찰서장의 적극적인 권유에서 나왔다.
김 서장은 지난해 말 경찰서 내 대학진학 희망자를 조사해 입학원서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적극 대학 입학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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