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정태완)는 24일 부터 27일까지 제23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음성군 국제교류 활성화 및 협력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상정안건 처리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예산 3488억 원에서 458억 원 증가한 3946억 원(13.14%)으로 편성됐다.

기능별 증가 현황을 살펴보면 환경보호분야 106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95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7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6억원 등이 증액됐다.

재원은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추가 확보 분으로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