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공군 합의서 악수
교통대·공군 합의서 악수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4.12 2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군사관후보생과정교육 운영
교·직원채용 등 인적자원 교류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장병집)는 12일 공군과 공군학생군사교육단(ROTC)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공군 인사참모부장 김도호 소장 및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학생군사교육단(ROTC) 운영에 관해 합의했으며 합의서를 통해 학군사관후보생과정교육운영, 교·직원 채용 등 인적자원의 교류, 자료·출판물 및 상호 정보 교환 등의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합의서 내용으로 선발대상은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으로 정원은 학년별 50명(정원 100명)으로 하되 조종자원은 항공운항학과에서 최대 25명까지 선발하고 일반자원은 전체 학과에서 최대 25명까지 선발한다.

또 학군사관후보생은 졸업시까지 안보학 관련 과목(5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대학 1, 2학년 재학중 안보학 관련 2개 과목 이상을 이수한 자에 대해 학군사관후보생 선발시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으며 군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국교통대는 2011년 11월 1일 전국 국립대학 최초로 공군학생군사교육단(ROTC)을 유치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