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사무실 설치했다" vs "금품매수 의혹 해명부터"
"유사 사무실 설치했다" vs "금품매수 의혹 해명부터"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4.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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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3군 박덕흠-이재한 이전투구
보은·옥천·영동 선거구 민주통합당 이재한 후보는 5일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가 경영할 의사도 없으면서 영동에 건설회사를 설립해 선거를 위한 유사기관 설치를 금지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박 후보가 토론회에서 영동에 개인회사를 냈는데 오해를 받을까봐 들어온 900만원짜리 수의계약도 포기했다 는 등의 발언을했다"며 "선거를 1년여 앞 둔 시점에 선거구에 친인척 이름으로 개인회사를 차려놓고 들어온 수의계약도 포기했다면 그 회사는 과연 무슨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인가"고 반문.

박 후보 측은 즉각 성명을 내고 "허무맹랑한 소설을 유포한 이재한 후보자에 대해 같은 지역구에 국회의원 후보자라는 게 창피할 따름이다"며 "이 후보는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밝힌 가족까지 동원한 금품매수 의혹에 대한 입장부터 표명하는 것이 도리"라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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