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남한강변에 승마길 생긴다
충주 남한강변에 승마길 생긴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3.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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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억 투입 조성키로
충주시 가금면과 앙성면 남한강 변에 승마길이 조성된다.

충주시는 21일 최근 승마길 조성 예정부지 현장실사를 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이 사업에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3억5000만 원을 더한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7월까지 가금면 장천리~앙성면 조천리에 30 규모의 승마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승마길이 완공되는 오는 9월께에는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그동안 제주도에서만 개최됐다.

전국의 말 200여 마리가 출전해 총 80 구간을 달리면서 지구력과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최강 체력의 말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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