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달말 일반경쟁 입찰
충북도는 15일 충주시 문화동 충주의료원 부지와 건물을 공개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도는 감정 평가액으로 가격을 확정한 후 이달 말 일반경쟁 입찰로 '온비드시스템(한국자산관리공사 운영)'을 통해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
단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매입 요구가 있을 경우 수의계약에 의한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
공매 예정인 충주의료원은 부지가 명만5347㎡이며 건물 연면적은 1만680㎡다. 재산 가액은 84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낡고 비좁은 충주의료원을 매각한 뒤 충주시 안림동에 새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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