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는 선진 농어촌 되는 길"
"한·미 FTA는 선진 농어촌 되는 길"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2.03.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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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림부 장관 청주대학교서 특강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64·사진)은 청주대학교 대학원·보건의료대학 대강당에서 7일 이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열린 명사초청 특별강좌에서 한·미 FTA를 선진 농업·어업·축산으로 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서 장관은 "새로 출발하는 농협은 농촌을 그리고 농민을 위한 기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이 안정적인 가격으로 우리 식탁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0대 농민의 경우, 농가소득이 오히려 도시 근로자가구 소득보다 많다"며 "농업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이 적극적으로 농업 분야 진출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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