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효보험 선물하세요"
"부모님께 효보험 선물하세요"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1.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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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고연령층 위한 상품 출시 잇따라
"너 애인은 있니"

나이 지긋한 퇴직자가 친구를 만난 자리에서 개인연금을 애인에 비유하며 '노후 대비'에 대한 문제가 없음을 강조한 모 금융회사의 광고 카피이다.

연금은 노후를 대비해 부모세대가 스스로 직접 가입, 납입한 것. 반면 보험상품을 선택하면 자녀들이 고령의 부모를 위해 가입, 납입할 수 있다.

우선 노후에 가장 걱정거리는 불시에 닥칠지 모르는 질병에 대한 경제적 위협이다. 이를 위해 생보사에서는 고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교보생명의 '참사랑효보험'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고연령층에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한다.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KDB생명의 '실버케어보험'은 종신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재해 및 사망보장은 물론 고연령층에 발병률이 높은 당뇨병, 고혈압성질환 및 뇌출혈 등의 질병과 치매까지 보장해 주며 일정연령까지 보험금 수령없이 건강할 경우 장수축하금도 지급한다.

부모님의 암발병시 경제적 부담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우리아비바생명의 '평생우리암보험'을 주목할 만하다. 보통 암보험이 80세까지 보장하는 반면, 종신 또는 100세까지 암을 보장하는 상품으로써, 가입연령이 만 60세까지 이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상조시장이 커지면서 소액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피보험자 사망시 지급되는 보험금을 유족이 장례비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도 인기다. 특히 자녀가 계약자가 돼 보험료 납부시에는 1.5%의 할인혜택이 있어 효도보험으로도 손색이 없다.

대한생명의 '가족사랑준비보험'은 76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LTC(Long Term Care) 특약 가입의 경우 치매 및 일상생활장해 상태시 간병자금을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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