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내년 3월 오창읍 성산리 일원에 2560㎡ 규모의 한우 전문판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판매장은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고 즉석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운영은 군한우협회 영농조합법인에서 추진하며 군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축산물이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미 FTA와 사료값 상승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축산매장을 마련했다"며 "운영 결과를 분석해 판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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