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경제단체 인력난 해소될 듯
진천 경제단체 인력난 해소될 듯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12.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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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대한상의, 통근버스 운영 등 건의서 긍정검토 답신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사진)는 지난 7월 회원사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력난과 관련하여 해당 건의서를 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전달, 협조와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것과 관련하여 관계기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신이 도착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천상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회사별 공동 분담으로 통근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지원책 제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공동 분담으로 대도시와 군 지역 간 지정장소까지 공용 통근버스 운행으로 여러 기업의 근로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책제안에 대하여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교통불편이 크고 산업단지 관리기관이 전세 통근버스를 운행할 의지가 있는 경우에 전세 통근버스 허용대상 산업단지로 고시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 개선을 추진중에 있다는 답신을 받았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는 고용과 직접 관련된 경우 제한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시행 기초 자치단체에 국고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답신을 접수했다. 또 회원사의 권익보호는 물론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여 관계부처에 건의함으로써 기업 비즈니스 환경개선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진천상공회의소는 지역상공업의 개선·발전과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지역내 상공인들이 설립한 지역종합경제단체로서, 우리 지역기업의 권익옹호와 경영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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