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딛고 소외계층에 웃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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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1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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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중심 희망다큐 '꿍따리 유랑단' 새달 1일 개봉
올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채워줄 희망 다큐멘터리 '꿍따리 유랑단'이 12월 1일 개봉한다.

'꿍따리 유랑단'은 댄스 그룹 '클론'의 멤버였던 강원래가 이끄는 장애예술인 공연단 꿍따리 유랑단이 새로운 희망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꿍따리 유랑단은 단장 강원래를 중심으로 끼와 재능, 열정을 가진 장애인들이 모여 2008년 서울보호관찰소를 시작으로 문화 소외계층 지역주민들과 전국 장애인시설 및 복지시설을 돌며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김영진 감독 또한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갖게 된 경우. 드라마 '야먕의 전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다.

김영진 감독이 장애예술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는 장애가 물리적인 한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준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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