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횡령 사실무근… 법적대응"
"車횡령 사실무근… 법적대응"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11.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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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선물 받은 것"
고급 외제승용차 때문에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피소위기에 처한 방송인 김성주(사진)가 소속사를 통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김성주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일부 언론에서 주장하는 '차량 횡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조하며 "일부 언론이 '횡령'이나 '범죄 성립' 운운하며 팬텀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실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에어 측은 "만일 팬텀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형사고소 등을 해오는 경우에는 당연히 법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며, 위와 같은 일방적인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성주의 전 소속사 관계자 A씨는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성주를 21일 오후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씨는 지난 2006년 김성주가 1억 1000만원 상당의 아우디 A6 승용차를 구입할 때 자신이 대신 지급했으나 김성주가 소속사에서 계약금을 받으면 주기로 했던 차량구입비를 주지 않았으며 그가 임의로 차량을 처분한 뒤에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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