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최불암도 종편 간다
국민배우 최불암도 종편 간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11.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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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천상의 화원' 출연 확정 … 1년만에 안방 복귀
국민배우 최불암이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불암은 2011년 12월 첫 방송 될 채널A 개국특집 주말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에서 아버지 정부식 역으로 나선다. 2010년 SBS 단편 드라마 '당신의 천국' 이후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제작사 로고스 측은 "처음부터 정부식 역을 할 사람은 최불암 선생님이라고 생각해 적극 캐스팅하게 되었다"며 "최불암 선생님 특유의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가 극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불암이 연기하게 될 정부식은 아내와 자식들이 모두 도시로 떠났음에도 홀로 고향인 강원도 깊은 산골 외딴집을 지키며 사는 고집스러운 아버지다. 그러던 중 부식의 딸이 느닷없이 어린 딸들과 곰배령으로 내려와 함께 살아가면서 여러 갈등을 겪게 된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곰배령을 배경으로 가족과 곰배령 사람들의 사람 냄새나는 삶을 조명할 휴먼전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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