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사무소(읍장 김원종) 직원들이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진천읍사무소 전 직원은 20일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진천읍 장관리 구봉마을 정순자씨(69) 논에서 벼베기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정씨는 항암치료 중으로 수확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읍사무소 직원들이 도와줘 가을걷이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 행사에는 진천읍사무소 직원 20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등 25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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