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출산 준비를 위해 3년 간 진행한 KBS 쿨 FM '가요광장'을 떠난 홍진경은 11월7일부터 '미스터 라디오'(89.1㎒)로 돌아온다. 지난해 12월 첫딸을 낳은 홍진경은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의 출연제의를 받았지만 청취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KBS 라디오를 택했다.
소속사는 18일 "홍진경은 기존에 맡았던 12시대 프로그램 '가요광장'과 2시대 프로그램인 '미스터 라디오' 두 군데서 모두 제안을 받아 오랜 시간 고심했다"며 "좀 더 활기차고 다양한 청취자들과의 변화된 만남을 위해 2시대의 '미스터 라디오'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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