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의 미래 우리가 그려요
행정도시의 미래 우리가 그려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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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행정도시건설청과 한국미술협회 충청지회는 공동으로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그린다’ 는 주제로 제11회 충청남도 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상상속의 행정도시 미래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축제가 개최됐다.

행정도시건설청과 한국미술협회 충청지회는 6일,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그린다’는 주제로 제11회 충청남도 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술실기대회는 충청남도 내 초·중·고 학생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의 건설청과 독락정에서 개최되어 초등부 1∼3학년은 상상화, 4∼6학년은 풍경화와 서예부문에 중·고등부는 한국화, 수채화를 화폭에 담는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행정도시의 미래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현재 행정도시의 풍경을 그림, 만화 또는 글(서예)로써 표현해 내는 등 평소에 다듬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유승화 건설청 차장은 축사에서 “건설청은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계적 전문가들의 창의력과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말하고 “참가한 학생들도 풍부한 상상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최고의 작품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최 측은 대상 4명을 비롯해 30여 명의 입상작을 다음주 12일 발표하고,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기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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