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회 사무처장 D씨는 "대법 판결 등에 대한 의견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 주 중 이사회를 열어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D씨는 또 "피해자들의 집단소송 문제는 잘 모르는 일"이라며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D씨는 이어 "피해자들에 대한 금전적 보상은 아직 계획이 잡힌 게 없다"며 "민감한 사안이라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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