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 주소의 효과
초행길을 쉽게 찾을 수 있어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된다. 지난해 12월 한국행정연구원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향후 50년간 연평균 3.4조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소방, 치안, 재난관리 등 긴급 상황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이 확대된 것이다.
경찰청은 5분 이내에 순찰차의 현장 도착률이 79%에서 86% 이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소를 자원화해 공동 사용으로 내비게이션 등 관련산업 발달의 촉진 및 신규산업의 발전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의 사용으로 방문 외국인의 편의, 외국기업 유치,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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