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구슬땀'
농어촌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구슬땀'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1.07.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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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강동대 건축과 학생들 옥천 대성리서 봉사활동
음성 강동대 건축과 학생들이 1일 옥천군 청산면 대성리 독거노인가정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음성 강동대학교 건축과 학생들은 1일 옥천군 청산면 대성리에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는 15일까지 예정된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은 이 마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5가구이다.

학생들은 소외계층의 노후된 주택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바꾸고, 난방과 지붕, 도배, 전기공사 등을 새로 하게 된다.

김승근 교수는 "소외계층이 삶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 건축과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07년부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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