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활력있는 복지음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변화하는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며, 진취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공직자의 생각이 달라져야 하고 스스로 먼저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새로운 생각, 새로운 모습으로 희망찬 음성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괴산 출신인 송 부군수는 충북도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도청 세정과장, 공보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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