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화합·사기진작 위해 최선
대원 화합·사기진작 위해 최선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1.06.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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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남 <천안의용소방대 연합회장>

"1만500명 대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류재남 천안의용소방대 연합회장(54·사진)이 제 8대 충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24일 홍성소방서에서 열린 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된 류 신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화합과 사기 진작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의소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다 사망하면 정부가 1억원의 위로금만 지급할 뿐 사후 대책은 전혀 없다"며 "사기 진작을 통해 대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도록 뒷바라지 하겠다"고 말했다.

1957년 천안 성환 출생인 류 회장은 지난 30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 왔다. 임기는 다음달 5일부터 3년간이며 다음달 15일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1957년 천안 성환 출생. 부인 허옥순 여사(54)와 1남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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