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헌 <영동군향토사연구회장>
"주민들이 지역의 값진 향토유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신임 윤주헌 영동군향토사연구회장(60·사진)은 "숨어 있는 향토유적을 적극 발굴해 문화재로 등록하고, 회원들 간 유대도 더욱 공고히 다져 향토사연구회가 지역 화합에도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학산·황간면장과 보은·영동군청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5년 지방부이사관으로 명퇴했으며 민주평통영동군협의회장을 맡기도 했다.
친화력이 좋아 지역에 인맥이 두텁고, 소신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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