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화재 집중 점검
괴산군 문화재 집중 점검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1.04.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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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화재예방 등
괴산군이 오는 29일까지 충북도와 함께 관내 산재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다.

군은 다음 달 10일 석가모니 탄일과 맞물려 칠성면 각연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전통사찰이 보관, 관리중인 문화재의 화재예방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특히 사찰 내 문화재는 목조건물 형태로 건축돼 화재가 발생할 경우 전소할 위험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이를 집중 보완할 방침이다.

따라서 군과 충북도는 이들 건축물내 인화 및 발화물질 사용 실태와 소방,전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문화재 산불예방, 문화재 소유(관리)자 현지 화재예방 계도활동도 함께 벌인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해 신속한 대응책을 벌일 계획"이라며 "중요 문화재를 화재, 또는 천재지변에 의한 위험성을 최대한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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