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1산단 분양 다각화 추진
계룡1산단 분양 다각화 추진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4.24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주업체 소유권 이전·조건 등 완화키로
계룡시는 공영개발사업으로 추진해 분양중인 계룡제1일반산업단지의 미분양용지에 대한 분양 활성화를 위한 분양조건 완화 등을 추진한다.

시는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분양금을 완납한 입주업체에 대해 토지 소유권을 이전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확정된 면적을 적용 재계약 추진, 결산용역을 통한 최종 조성원가를 산정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심의 추진 등 후속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계룡제1일반산업단지는 분양률이 73%(43필지 중 31필지 분양)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미분양용지에 대한 분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분양대금 납부기간 완화(2년 분할납부에서 3년 분할납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충청남도의 승인을 받아 입주허용업종 다양화, 사업용지의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건폐율 상향조정(60%→70~80% 상향), 필지별 최소면적(1650㎡) 범위 내 대단위 필지 분할허용, 결산용역 결과를 반영 분양단가 인하 추진 등 미분양용지 해소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