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23일 오전 음성읍 대원예식장에서 청소년 문화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모범 청소년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과 BBS 회원들이 자매결연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연예인 초청 공연과 풍선 터트리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김윤하 음성지회 회장은 "청소년들과 가족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문화존 사업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정한 영역을 청소년 문화활동 공간으로 지정해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고 문화 창조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