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적십자 증평부녀봉사회장>
"형식적인 봉사보다는 삶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로서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진정하고 참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9일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7대 적십자 증평부녀봉사회장에 김영춘씨(53·사진)가 취임했다.
김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참된 봉사의 기틀을 마련하고,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를 비롯해 재해구호 등 모든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선·후배 봉사원들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 회장은 1997년 3월 적십자 증평부녀봉사회에 가입해 현재까지 활동해오고 있다.
가족으로 남편 이상남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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