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수필가 >

김영한 수필가가 충북수필 제14대 신임 회장에 취임한다.

충북 지역의 수필작가 모임인 충북수필은 12일 오후 6시 30분 청주 사직동 거구장에서 4월 월례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회장에 취임하는 김영한씨는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문예한국’ 에 수필로 등단해 문학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전국 독서 새물결 모임 이사, 문예한국 편집이사, 중부문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청원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충북수필은 사무국장에 정상옥, 총무에 심금철, 재무에 변양섭씨로 새 임원진을 구성해 2년간 임원진 활동을 편다. 이번 4월 월례회에서 공로패 전달과 2011년도 행사 계획, 동인지 발간 계획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연지민기자yeao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