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 상담 …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1대 1 상담 …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3.29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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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달부터 전문직종 등 310개 과정 운영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이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49억 원을 투입해 4~9월까지 구직희망여성이나 실직여성에게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추진한다.

분야는 지원사회서비스, 신성장녹색, 전문직종, 중고령자 등 310개 과정이며 취업취약계층인 결혼이민여성, 장애여성 특화과정도 운영한다.

강좌는 로봇지도강사, 미술치료심리사 등 사회서비스분야, 천연염색지도사, 웰빙홈인테리어, 생태텃밭지도사, 그래픽강사, 자동제어조립기술자, 산모신생아건강돌보미, 어린이국악문화지도, 전산세무회계 등 다양한 직종에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결혼이민여성과 장애여성들을 위해 바리스타와 원어민강사, 다문화전문강사, 쇼핑몰웹디자인, 제과제빵보조원, 네일케어 및 패티큐어, 관광통역안내원 등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1개월에서 4개월까지 운영된다. 수강생의 가사부담과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밑반찬서비스와 센터내 보육시설 이용 등이 지원된다.

훈련과정은 구직여성의 적성이나 경력사항 등을 토대로 직업능력개발이 필요한 분야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유망직종에 도전할 수 있다.

훈련이 끝나면 희망하는 분야로 개인별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직업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전국 9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1544-1199)에 문의하거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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