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대천역 관광개발 대책 촉구
장항·대천역 관광개발 대책 촉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3.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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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지역균형발전사업 현장 방문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는 제241회 임시회기 중 서천 장항역 폐선활용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 현장과 옛 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광개발 활성화를 촉구했다.

유익환 위원장은 장항선 폐선활용 관광진흥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2009~2012년까지 3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고 있는 장항역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지연 사유를 물었다.

답변에 나선 이대성 서천군 발전전략사업단장은 "사업구간이 폐선이 아닌 영업선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다음 달 공사발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명성철 의원은 2008~2012년까지 427억원이 투입되는 옛 대천역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에 대해 주차장 및 문화시설 공사가 중지된 사유를 물었다.

고영길 기획감사담당관은 "주차장 및 문화지구 토목공사 흙막이 공법 변경에 따른 설계변경 요인이 발생해 공사가 중지중이며, 조만간 주차장 및 문화시설을 재착공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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