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업 수행방향·세부수행계획 등 보고회 개최
청주·청원 통합시 모델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16일 청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 책임연구원과 선임연구원의 과업 수행방향, 세부수행계획, 수행방법, 과업수행 일정표, 참여인력편성표 등을 보고하고 통합시 모델 제시를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9월 10일 완료되며, 연구원은 통합에 따른 우려사항 조사 및 해결 방안 등 통합분위기 조성 방안 마련은 물론, 청주·청원 통합시 출범에 대비한 청주·청원 권역별 개발 계획, 혐오시설 및 편의시설 배치 계획 등 통합시의 비전 제시, 도·농 복합형 도시 육성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군 사업부서 담당공무원들과 용역사인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청원군은 지난달 24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양 시·군 통합시 모델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7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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