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의원, 구제역 살처분 부상 공무원 위문
정범구 의원, 구제역 살처분 부상 공무원 위문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1.01.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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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 국회의원(민주당, 증평·진천·괴산·음성·사진)이 구제역 살처분 작업을 하다가 부상당한 공무원을 위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펼쳤다.

정 의원은 지난 27일 청주의료원에 입원중인 진천군청 소속 공무원 이칠성씨(녹지7급)를 위문하고, 쾌유를 빌었다.

정 의원은 "온 나라가 구제역으로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구제역 동물 살처분과 방역에 동원된 공무원들의 부상이 잇따라 안타깝다"면서 "빨리 완치돼 군청으로 돌아가기를 빈다"고 위로했다.

이씨는 구제역 살처분 작업을 하던 중 포클레인 바퀴에 오른쪽 발이 깔려 중상을 입고, 입원치료 중이다.

정 의원은 28일 중부 4군 우체국을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두고 집배량 폭주로 특별근무를 하고 있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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