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회의원 구제역 해결 온힘
충북 국회의원 구제역 해결 온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1.01.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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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변재일 의원 오늘 국회서 긴급 토론회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26일 구제역 사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충남 보령·서천),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비례대표),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구제역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구제역 방역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백도명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국장과 박봉균 서울대 교수, 김선경 환경보건시민센터 위원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안종주 리스크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이강근 서울대 교수,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 정은해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홍하일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대표가 토론을 벌인다.

한편 민주당 변재일 의원도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최인기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구제역 및 AI의 방역 및 백신수급 대책 침출수로 인한 피해와 대응 방안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등 관련된 쟁점을 수의학계를 비롯한 과학기술전문가의 관점으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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