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놀랐다" 극찬… 내년개봉
죽음의 공간에서 재회한 두 여자에게 다가오는 극한의 공포와 이에 맞서 싸우는 두 여자의 목숨을 건 싸움을 담은 영화다.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 나온 정애연(28)이 함께 했다.
박 감독은 "한 여름의 무더위에도 산 속을 계속해서 뛰고 구르는 등 온몸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지혜의 배우로서의 열정이 놀라웠다. 그녀를 캐스팅한 건 큰 행운이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계속해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반 작업을 거쳐 2011년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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